[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14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국내외 건강보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보편적 건강보장'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는 국제회의를 개최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건강보장 시스템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강한 정책 의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성상철 이사장은 "우리나라도 12년 동안 건강보험을 운영하며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건강보장을 달성해왔다"며 "국가별로 소득 수준이 높고 낮음을 떠나 명확한 목표와 정책적 의지를 갖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때 보편적 건강보장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국제회의는 전 세계 건강보장 기관 대표, 보건의료 전문가, 국제기구 관계자 등이 참여해 '보건의료 체계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 방안'을 주제로 14일, 15일 양일간 JW메리어트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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