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식 황태고을’, 부드럽고 쫄깃한 황태와 매콤한 양념 찰떡궁합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스포츠에 결정적인 한 방이 있다면, 음식에도 맛을 결정하는 결정적인 맛의 결정타가 있다.
8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 2015 맛의 결정타에서는 ‘때려야 제 맛’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의 ‘최인식 황태고을’이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바로 ‘황태구이’
봄 타는 입맛이 순식간에 돌아온다는 황태구이를 맛 본 손님들은 밥 도둑이 따로 없다고 말한다.
황태는 특히 단백질과 칼슘, 비타민A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건강 식재료로 보양식이 따로 없다.
이집 황태구이의 비법은 강원도 횡성에서 하루에 200마리를 공수해와 직접 손질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주인장은 잘 마른 황태를 물에 담가뒀다가 두드려줘야 한다고 말한다. 망치로 두드린 황태는 쫄깃함과 부드러움을 모두 갖췄다.
여기에 과일과 마늘, 고추장으로 맛을 낸 매콤한 양념까지 더해지만 최고의 황태구이를 맛볼 수 있다.
황태구이는 살도 많고 양념도 너무 짜거나 맵지않아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인기만점이다.
이밖에도 황태해물손수제비나 직접 빚은 손만두를 넣은 황태떡만둣국, 황태해물찜 등 다양한 황태요리들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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