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쌀국수를 시키면 월남쌈을 덤으로 먹을 수 있는 맛집이 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 크리스의 그 맛이 알고 싶다에서는 ‘쌀국수에 월남쌈이 덤’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의 ‘쌈마니’다. 이곳에서는 월남쌈과 쌀국수를 13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모두 먹을 수 있다.
이곳의 월남쌈은 13000원의 저렴한 가격이지만 23가지의 다양한 채소와 과일은 물론, 돼지고기+소불고기+훈제 오리고기까지 3가지 등의 푸짐한 월남쌈 재료가 제공된다. 특히 모자라는 재료는 언제든지 원하는 만큼 무한제공 된다.
보통 저렴한 가격이면 고기가 질기거나 냄새가 날 수도 있지만 이집에서는 고기도 손님상에 나가기 직접 조리해 따뜻하게 나가고, 채소도 신선하다. 또한 고기는 오리고기만 국내산이고, 돼지고기와 쇠고기는 미국산을 사용해 단가를 낮췄다.
월남쌈에서 빠질 수 없는 소스도 땅콩소스와 피쉬소스가 나와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손님들은 일반 월남쌈집에 가면 보통 이렇게 양이 많이 나오지도 않고 고기도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한다.
월남쌈 뿐만 아니라 직접 만든 쌀국수도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다. 손님들은 월남쌈을 푸짐하게 먹고 마무리로 쌀국수를 먹으면 최고라고 말한다. 단, 13000원은 평일 낮 가격으로, 저녁이나 주말에는 1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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