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 코우지’, 각각의 생선에 맞춘 밥과 생선의 환상조화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최근 들어 찾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난 일식. 일본 현지인이 만드는 정통 일본요리를 맛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 음식 국가대항전에서는 일식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스시 코우지’다. 이곳은 알록달록 보는 즐거움까지 있는 ‘초밥’으로 손님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곳의 일본 정통 초밥 요리사 나카무라 코우지는 15년차 초밥전문가다.
코우지의 초밥을 맛 본 손님들은 일본 현지에서 장인의 초밥을 먹은 느낌이라고 말한다.
코우지 셰프는 “초밥은 밥 위에 고추냉이와 생선, 간장이 올라가는 매우 간단한 음식이지만 각각의 재료와 맛이 완벽하게 어울릴 수 있도록 맛의 균형을 이루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는 그날그날 올라오는 15 종류의 생선을 손질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학꽁치초밥과 소금에 절인 고등어로 만든 ‘고등어 봉초밥’, 초밥 한점한점이 예술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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