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시판용 콩비지 사용할 경우 참깨 간 것 한 큰술 넣어야 고소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집밥 열풍이 불면서 더욱 각광받는 특별한 음식이 있다. 바로 ‘콩비지찌개’.
3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 황금레시피에서는 ‘콩비지찌개’의 비법이 소개됐다.
방송에 콩비지찌개 황금레시피를 공개한 곳은 서울 마포구 상수동의 ‘모(母)’다.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음식을 먹고 싶을 때 이곳을 찾는다는 손님들은 특히 콩비지찌개를 먹으면 속도 편하고 몸이 건강해지는 것 같다고 말한다.
주인장이 공개하는 콩비지찌개의 황금레시피를 공개한다.
먼저 콩비지찌개 재료로는 콩비지 1팩, 김치 국물(반 컵, 100CC), 다진 청양고추 1/2큰 술, 간 참깨 1큰 술, 새우젓 1/2큰 술, 신 김치 1/8포기(300g), 간 돼지고기(뒷 다리살 200g), 참기름 3큰 술, 설탕 1/3 큰 술 등을 준비한다.
특히 시판용 콩비지를 사용할 경우 직접 간 것보다 고소한 맛이 떨어진다. 이 때 콩비지 1팩을 그릇에 짠 후 간 참깨 1큰 술을 넣고 물 1컵을 넣고 저어서 준비한다.
콩비지찌개 끓이는 법으로는 뚝배기를 준비한 후 강한 불에서 간 돼지고기 200g, 신김치 1/8포기(300g), 김치 국물 반 컵(100CC)를 넣고 3분간 볶아 준다. .콩비지 1팩을 넣고, 참기름 3큰 술을 넣고 6분간 저어가면서 끓여준다. 다진 청양고추 1/2큰 술, 새우젓 1/2큰 술을 넣고 다시 한 번 3분 간 저어주며 끓어준다. 마지막으로 설탕 1/3큰 술을 넣어 감칠맛을 살리면 맛있는 콩비지찌개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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