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뜰’, 29700원 짜리 스테이크 평일 점심 반짝 할인...20여가지 요리 샐러드바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기념하고 싶은 특별한 날 가장 먼저 떠올리는 음식 중 하나가 스테이크! 하지만 비싼 몸값 자랑하는 스테이크 선뜻 먹기엔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하지만 몸값 쫙 뺀 가격에 스테이크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맛집이 있다.
3일 방송된 MBC 생방송오늘저녁 가격타파! 이유있는 맛집에서는 ‘최고급 스테이크를 무제한으로’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서울 마포구 홍익로의 ‘이뜰’이다. 이곳에서는 평소 29,000원인 무한리필 스테이크 메뉴를 오후 3시까지 한정해 10% 할인된 가격 26,730원에 제공한다. 게다가 30여 종의 샐러드 바까지 제공한다.
무한리필 스테이크이라고 마블링 없는 저렴한 소고기만을 사용할 거라는 편견을 아낌없이 깼다는 이미희 사장님은 질 좋은 호주산 소고기를 사용해 맛과 품질을 지켜냈다.
손님이 주문하는 즉시 입맛에 따라 그릴에 구워져서 식탁 위로 서비스되는 스테이크는 4일 이상 숙성시켜 부드러움과 풍미를 더해주었다. 이렇게 품질과 맛, 가격 경쟁력까지 모두 갖출 수 있었던 것은 수입업체와의 직거래로 소고기의 중간 유통과정을 생략해 단가를 낮춘 것이 주요했다.
이렇게 단가를 낮출 수 있었던 이유는 호주산 소고기의 로스트 비프(설도)를 덩어리째 들여와 직접 스테이크 모양으로 성형하고, 남은 소고기를 찹 스테이크 등 샐러드 바 메뉴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점심시간 반짝 할인을 통해 더 많은 손님들 받아 박리다매로 수익을 올리는 동시에 분위기, 맛, 가격 3박자를 고루 갖춘 스테이크 무한리필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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