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골’, 장어뼈튀김·단호박양갱·견과류전병 등 21가지 밑반찬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여름철 원기회복에 최고의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음식이 있다. 바로 ‘장어’. 이 장어가격의 극과극을 알아본다. 4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 가격의 극과 극에서는 ‘장어’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보구곶리의 ‘느티나무골’. 이곳에서는 힘 좋기로 유명한 강화 갯벌장어를 1kg에 11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손님들은 비싼 가격에도 이곳을 찾는 이유는 그만큼 값어치를 한다고 말한다. 특히 이곳에서는 장어를 시키면 주인장의 손맛으로 직접 만든 21가지의 밑반찬이 상다리가 휘어지도록 나온다. 장어 또한 특별하다. 자연그대로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명품 갯벌장어를 사용한다. 강화 갯벌장어는 특히 육질이 탱글탱글하고 쫄깃함이 특징이다. 갯벌장어는 흙냄새가 전혀 없고 자연산 먹이를 먹고 자라 담백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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