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정원’ 항공 직송한 큼지막한 제주산 은갈치만 이용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같은 음식 다른 가격 이유는 무엇일까? 음식 가격의 극과극을 알아본다.
31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 가격의 극과 극에서는 ‘제철맞은 밥도둑, 갈치조림’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경기도 파주시 서패동의 ‘숲속의 정원’이다. 이곳의 갈치조림은 1인 당 25000원의 비싼 가격. 이집의 갈치조림정식은 크고 통통한 갈치조림을 비롯해 한정식이 부럽지 않은 반찬이 푸짐하게 제공된다. 이 때문에 손님들은 갈치조림 한 상을 받고 나면 비싸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다고 말한다.
특히 이집에서 사용되는 갈치는 매일매일 제주도에서 항공직송하는 큼지막한 ‘제주 은갈치’다. 13마리에 28만원하는 은갈치가 1인분에 반마리씩 들어간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곳에서는 갈치조림을 시키면 더덕구이와 생선구이를 비롯해 반찬가짓수만 23가지가 따라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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