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60년 전통의 돼지고기 연탄석쇠 구이 맛집이 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 정성을 파는 사람에서는 ‘특별한 돼지불고기’편이 소개가 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태촌리의 ‘배신식당’이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돼지불고기다.
보기에는 특별할 것 없는 돼지불고기지만 손님들은 맛을 보면 다시 찾을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이집 돼지불고기맛의 비결은 60년 동안 3대를 이어온 손맛과 질이 좋은 국내산 돼지고기다. 여기에 어머니의 손맛으로 정성껏 양념한 불고기를 연탄불로 구워낸 맛이 특별하다.
이곳에서 오랜 세월 지켜온 것은 1대 주인장이 사용했던 양념비법을 2대 사장님이 그대로 배워 고수해오고 있는 것.
이곳을 찾은 손님들은 예전에 먹던 전통 돼지불고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더욱 좋다고 말한다.
손님들이 이곳을 찾는 또 다른 비법은 바로 직접 키운 채소다. 식당에서 사용되는 배추나 마늘 등 각종 채소들을 직접 키워 사용하는 것.
이 뿐만이 아니다. 이곳에서는 석쇠불고기를 100g에 3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제공된다. 보통 1인분을 200g 기준으로 봤을때, 2인분에 12000원의 저렴한 가격인 것.
손님들은 저렴한 가격에 연탄불에 구워 더욱 맛있는 돼지불고기를 먹을 수 있어 멀리서도 찾게 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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