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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도 세척법, 시든 채소 순식간에 되살려

요리

by 현대건강신문 2015. 7. 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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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육류, 어패류, 과일에도 50도 세척법 효과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구입한지 며칠 지나지 않아 금세 시들시들해지는 채소를 순식간에 되살리는 50도 세척법이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 50도 세척법이 채소뿐만 아니라 고기와 생선까지 맛을 되살리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을 받고 있다.
 
2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통에서는 50도 세척법에 대해 소개했다.
 
방송에 소개된 50도 세척법은 말 그대로 50도 전후의 따뜻한 물로 식재료를 씻는 방법이다. 
 
50도의 물에 넣으면, 채소의 세포들이 파괴되지 않고, 열충격 현상으로 잎의 표면의 기공이 열리면서 순간적으로 세포에서 수분을 흡수하게 되어 생기가 돌아오고 싱싱해진다는 것.
 
특히 50도에 세척한 식재료는 세척을 하지 않은 것에 비해 5일이 지나도 거의 시들지 않아 보관에도 용이하다.
 
전문가들은 50도로 씻은 채소는 그냥 물로 씻은 것보다 균이 1/10로 줄어들어 나쁜 불순물 제거에도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채소뿐만이 아니다. 고기나 어패류, 과일 등에도 효과가 있다. 그러나 육류의 경우 너무 얇게 썰거나 다진 것일 경우 익어 버릴 수 있기 때문에 이용하면 안된다. 또 채소의 경우도 너무 심하게 시든 것이나, 새싹의 경우 조직이 연해 익어버릴 수 있으로 이 세척법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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