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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내고향, 치매 예방에 좋은 ‘노루궁뎅이버섯’ 소개

건강식품

by 현대건강신문 2014. 12. 2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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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치매 예방효과가 밝혀지며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버섯이 있다.


23일 방송된 KBS 1TV 6시 내고향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자연을 팜’ 농장을 찾았다. 이곳에서 재배하고 있는 것은 유명한 항암 버섯 중 하나인 ‘노루궁뎅이버섯’이다.

노루궁뎅이버섯은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북아메리카에 분포하는 버섯으로 활엽수에서 주로 자라는데 자연산 노루궁뎅이버섯은 산삼보다 귀하다고 알려져 있으나 최근에는 재배법이 개발돼 식용과 약용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이 버섯으로 동물 실험을 한 결과 뇌의 기억력 중추인 해마 부위에서 노루궁뎅이버섯 추출물 투여군의 경우 신경성장인자(NGF)의 발현이 1.2배 늘어났다.

특히 공간능력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는 프로테인 카이네이즈 에이(PKA)가 증가하는 것이 확인됐다.

농진청 인삼특작이용팀 노형준 박사는 “노루궁뎅이버섯은 아미노산과 기타 영양요소가 높은 식품으로 치매의 일종인 인지능력 저하를 해결해줄 수 있는 기능성 식품 원료로 개발 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6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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