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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 임신부에게 좋은 ‘콜리플라워’

요리

by 현대건강신문 2015. 1. 1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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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먹으면 먹을수록 예뻐지는 먹거리가 있다. 꽃처럼 예뻐 플라워라는 이름이 붙은 식재료가 있다. 


바로 ‘콜리플라워’. 12일 방송된 KBS 1TV 6시 내고향에서는 제주도에서 한참 수확되고 있는 ‘콜리플라워’가 소개됐다.

꽃양배추로도 불리는 콜리플라워는 모양은 브로콜리와 비슷하나 색깔이 흰색이다. 특히 색이 하얀 만큼 영양 성분도 브로콜리와는 다르다.

콜리플라워는 양배추, 브로콜리 등 다른 십자화과 식물에 비해 체내에서 비타민A로 활성화되는 베타카로틴이 적게 들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브로콜리의 베타카로틴 함량은 100g당 766㎍인 데 비해 콜리플라워는 12㎍밖에 안 된다. 특히 임신부는 과다 섭취를 피해야하는 비타민A는 적고, 기형아 출산 방지에 중요한 엽산(100g당 94㎍)은 풍부해 꼭 먹어야 하는 필수 건강식품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콜리플라워 100g을 먹으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를 모두 섭취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삶아도 비타민C 파괴가 잘 되지 않아 더욱 좋다. 그 외 비타민B1 비타민2도 많고 식이섬유도 풍부하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6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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