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2015년 새해가 밝았다. 하지만 직장인들에겐 여전히 녹녹치 않은 해다. 날이 갈수록 치솟는 물가! 하지만 월급은 그대로인 냉정한 현실 때문이다.
8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의 대바!알뜰비법 ‘아니! 이렇게 싼 점심이’편에서는 그래서 지갑사정 어려운 미생들을 위해 준비했다. 직장인 알뜰 점심시간 노하우!
물가 비싸기로 유명한 강남 한복판에 단돈 3000원에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카페가 있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의 ‘세븐일레븐 도시락 카페’ 이곳에는 여유롭게 점심시간을 즐기는 직장인들이 있다.
마사지도 받고, 다트게임, 스틱축구게임도 한다! 뿐만 아니다. 태블릿 PC로 음악 감상도 하며 책도 읽을 수 있는 이곳은 도시락 영수증만 있으면 모든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도시락 카페다.
도시락은 1층의 편의점에서 당일 제조의 국내산 햅쌀로 만든 3000원 대 도시락을 구매하면 된다. 뿐만 아니다, 2층의 카페에서는 최근 미각콘테스트에 서 1위를 차지한 고급원두로 뽑아낸 아메리카노를 천 원에 판매되고 있단다.
불경기를 맞아서 도시락 수요가 늘어나며 직장인을 상대로 도시락 카페가 오픈한 것! 덕분에 오픈 두 달 만에 매출이 6배나 올랐다고 한다. 불경기 덕분에 만들어진 틈새시장으로 가격도 만족~! 갈곳 없는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도시락 카페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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