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치료 중인 환자 36명 중 24명 안정적, 불안정 12명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지난 주말 총 186명으로 늘어났던 메르스 확진자가 더 이상 추가되지 않아 변동이 없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6일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36명(19.4%)으로 1명 줄었고, 퇴원자는 1명 늘어 총 117명(62.9%)으로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33명(17.7%), 확진 인원은 186명으로 전일 대비 변동이 없었다.
또 치료 중인 환자 상태는 24명이 안정적이며, 12명이 불안정하다.
특히 신규 확진자가 없는 가운데, 1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해 전체 퇴원자는 117명으로 늘었다.
한편,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907명으로 전날보다 75명(△7.6%) 줄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5,419명으로 하루 동안 261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됐다.
전체 격리자(907명) 중 자가 격리자는 664명으로 14명(△2.1%) 줄었고, 병원 격리자는 61명(△20.1%) 감소한 24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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