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자 진주냉면’, 고기 육수+해산물육수 더해 진하면서도 시원한 맛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생활의 달인이 10주년 특집으로 ‘맛의 달인’ TOP10을 선정한다. 30일 방송된 생활의 달인 10주년 특집 2부에서는 10대 맛의 달인들이 소개됐다. 지난 주 30명의 달인 후보를 뽑아 투표를 통해 10대 맛의 달인을 선택했다. 일곱 번째 10맛 맛의 달인으로 선정된 곳은 70년 전통의 수원 ‘박군자 진주냉면’이다. 이곳의 경력 50년 하연규 달인은 깊고 시원한 해산물 육수에 담긴 탱탱한 면발, 여기에 풍부한 고명까지 더해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달인은 진주냉면의 전통을 그대로 이어오고 있다며 진주냉면 육수는 고기만 사용한 게 아니라 여러 가지 건해물도 추가해 시원하면서도 진한 육수가 일품이다. 이..

맛집 2015. 11. 30. 21:44

[현대건강신문] 고된 지옥훈련부터 뭉클한 감동까지 군대생활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MBC ‘일밤-진짜사나이2’(이하 진짜사나이)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진짜사나이2의 인기에 멤버들이 폭풍 흡입한 군대 별미들이 주목을 받으며 레시피에 활용된 제품들도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짜왕’은 셰프 샘킴이 짜장라면을 만들어 화제가 된 이후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 26일 저녁 방송분에서는 이규한이 농심 '둥지비빔냉면'을 활용해 만든 냉면 뽀글이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온라인 상에서 레시피가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저녁 방송된 진짜사나이 '노도부대'편은 멤버들이 유격 훈련을 마친 후 실전 체험이 가능한 실기동 모의훈련인 마일즈 훈련에 도전하는 내용으로..

요리 2015. 7. 27. 13:08

‘옥류담’의 꿩육수냉면과 ‘마포나루냉면’의 낙지냉면·전복냉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살얼음 동동 시원한 국물이 생각나는 여름! 더위 날리고 건강 챙겨 줄 시원한 맛이 여기 있다. 대표적인 이북의 별미로 알려진 냉면, 더위에 달아난 입맛 사로잡는데 매콤 새콤 달콤한 냉면만한 것이 없다. 그런가 하면 서민들의 단백질 공급원이던 콩을 갈아 고소한 맛이 일품인 콩국수 역시 여름 별미로 손꼽힌다. 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원기 회복을 물론 달아난 입맛까지 찾아줄 냉면과 콩국수의 시원하고 맛있는 대결이 펼쳐진다. 여름은 땀을 많이 흘리면서 전해질 불균형에 빠지기 쉬운 계절. 이때 무기질이 풍부한 메밀면, 감자전분 등으로 뽑은 냉면의 면과 고기 육수와 각종 채소로 영양을 더한 냉면은 전해질 불균형을 바로잡는데 더 ..

맛집 2015. 7. 3. 18:47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뜨거운 태양 푹푹 찌는 더위엔, 뭐니 뭐니 해도 냉면이 최고다. 그런데 냉면이라고 다 같은 냉면이 아니다? 29일 방송된 생방송오늘저녁 뭉쳐야 산다! 가족의 힘에서는 61년 전통, 3대를 잇는 까만 냉면 가족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전북 군산시 장재길의 ‘뽀빠이냉면’이다. 군산을 접수했다는 이집의 대표메뉴는 까만냉면이다. 하루에 무려 2천 그릇의 냉면을 만들 정도로 가게 안은 비가 오나 눈이오나 손님들로 문전성시다. 그 인기의 주인공은 육수부터 면발까지 까만 냉면이라는데, 평양식 메밀 면에 닭 육수를 기본으로 간장을 넣은 까만 육수가 특징! 닭, 사골, 돼지고기를 넣은 육수에 비린내 제거를 위해 고추씨를 넣고 3시간가량 푹 끓여준다. 그게 다가 아니다. 육수의 깊은..

맛집 2015. 6. 29. 19:14

태백칡냉면, 3일 동안 직접 얼린 얼음 그릇에 담겨나오는 냉면 [현대건강신문] 여름 별미 냉면을 얼음 그릇에 담아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맛집이 있다. 4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 김주철의 무조건에서는 여름별미 얼음그릇 냉면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의 ‘태백칡냉면’이다. 이곳에서는 아주 특별한 냉면을 맛볼 수 있다. 바로 얼음그릇 냉면. 이곳의 얼음그릇냉면은 얼음 냉장고에서 3일 동안 직접 얼린 얼음 그릇에 냉면이 담겨 나온다. 국물은 가시오가피와 한우 육수에 열무김치를 섞어 정성으로 만들어내고 면발은 흑미를 항아리에 발효해 만들기 때문에 다른 냉면과는 다른 맛을 낸다. 아예 얼음에 담겨 나오니 시원한 냉면 맛을 처음부터 끝까지 유지할 수 있다. http:/..

요리 2015. 6. 4. 19:00

‘하연옥’, 제주도 흑메밀로 직접 뽑은 면과 소고기 육전 올라가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70년 전통을 이어가는 육전냉면 가족이 있다? 19일 MBC 생방송오늘저녁 뭉쳐야산다에서는 경남 진주시에 있는 한 냉면 집을 찾았다. 7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이곳은 경남 진주시 이현동의 ‘하연옥’. 이곳은 무려 70년 전, 지금의 진주 육전냉면 집 문을 연 첫 주자 어머니 황덕이(87)부터, 그 뒤를 잇는 자녀들! 막내딸 부부 하연옥(51), 정운서(56)와 넷째 딸 부부 하귀옥(54), 이채남(54) 그리고 손자 이장훈(33)까지 어머니는 아흔이 가까운 나이에도 여전히 식당에 나와 관리 감독 담당을! 어렸을 때부터 손끝이 야무졌던 막내딸은 요리 담당을! 막내 사위는 직접 뽑는 면과 육수 담당, 그리고 육전 재..

맛집 2015. 5. 19. 18:25

‘원산면옥’, 고구마가루까지 직접 내 만든 함흥냉면 쫄깃함이 일품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부산에 62년 전통의 냉면집이 있다. 한 번 맛을 보면 그 맛을 잊을 수가 없다는 이곳의 냉면은 부산의 명물로 자리잡았다. 23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45년 경력의 냉면 달인 오경록(74세) 씨가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부산 중구 창선동의 ‘원산면옥’이다. 부산을 방문한 사람들이 한 번씩은 들르는 맛집으로 소문이 났다. 특이한 것은 이곳에서는 평양식 냉면과 함흥식 냉면을 직접 면을 뽑는 것이다. 이곳에서는 탱탱한 면발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손님이 주문하면 그 때 육수를 부어 손님상에 나간다. 달인은 74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면발을 뽑는 것부터 비빔냉면에 들어가는 가오리회를 만드는 것까..

맛집 2015. 3. 23. 21:50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족발에 보쌈, 냉면까지 모두 10000원에 먹을 수 있는 맛집이 있다. 특히 이 모든 것이 무한리필까지 가능하다.9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살맛나는 맛집에서는 ‘족발, 보쌈, 냉면 10000원 무한리필’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인천시 남구 용현동의 ‘박씨족보’다. 이곳에서는 단돈 10000원으로 족발과 보쌈은 물론 코다리냉면까지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이집에서는 10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족발은 물론 보쌈, 코다리냉면까지 모두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지만, 족발에 사용되는 재료는 얼리지 않은 국내산 생족만을 사용한다. 이집 족발맛의 비법은 각종 한약재와 월계수잎, 고추씨까지 넣어 삶아 쉽게 질리지 않는다. 주인장은 생족을 삶을때도 조미료는 일체 사용하..

맛집 2014. 12. 9.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