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사면초과' 문형표 전 장관 버틸 수 있을까
▲ 공적연금강화 국민행동도 지난 7일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를 방치해 38명이 목숨을 잃었고 국민들이 불안에 떨었다"며 "공무원들에 대해 중징계가 예고되어 있는 상황에서 최종 책임자는 징계는커녕 금의환양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감사원 발표 이후 야당 "배 좌초됐는데 배를 몬 선장에게 면죄부" 경실련, 메르스 사태 직무유기 책임 문 전 장관 고발 시민단체, 청와대 앞에서 "국민 노후 망칠 문 전 장관 처벌해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감사원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감사 결과 주무부처 장관으로 사태 수습을 주도했던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책임이 없다는 결론이 난 뒤 정치권, 시민단체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국민..
정책_건강
2016. 1. 20.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