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겨울산의 보약 복령이 들어간 특별한 보양떡이 있다? 16일 방송된 KBS 1TV 6시내고향에서는 강원도 인제에서 복령을 찾았다. 복령은 소나무 등의 나무뿌리에 기생하는 균핵의 일종으로 이뇨작용을 통한 신장염 완화와 혈당을 낮추는 약효가 있다. 대표적인 한약인 십전대보탕, 경옥고의 재료로 쓰이는 약재다. 특히 이 복령을 이용해서 특별한 떡을 만들 수 있다. 바로 세종대왕이 즐겨 먹었다는 ‘구선왕도고’다. 구선왕도고는 심한 운동 부족에 신경통, 관절염, 부종, 당뇨병, 안질 등을 앓던 세종에게 처방된 음식이자 약이다. 구선왕도고의 가장 큰 장점은 맛이다. 또한 소화가 잘 되고, 입맛을 돋우며, 원기를 돕고, 면역력이 향상되고, 보기에도 예쁘다.구선왕도고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건강식품 2015. 3. 16. 20:39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쫄깃한 찹쌀떡이 크고 맛이 좋아 한입 먹으면 벙어리가 된다고 해 ‘벙어리찰떡’이라고 불리는 안동의 특별한 찰떡이 있다. 12일 방송된 KBS 1TV 6시내고향에서는 경북 안동을 찾아 90여년 동안 3대째 가업을 이어 온 떡집을 소개했다. 3대를 거치 동안 경북 안동의 명물이 돼버린 ‘벙어리찰떡’은 예전 방법 그대로 떡을 만든다. 깨를 제외한 모든 재료는 국산을 고집하고, 팥은 맷돌로 갈고, 떡은 직접 떡메를 쳐서 만들어 더욱 맛있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7946

건강식품 2015. 3. 12. 18:50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12일 방송된 MBC 생방송오늘저녁에서는 ‘대장암 3기를 이겨낸 특별한 밥상’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사람은 올해로 50년째 무료 예식장을 운영 중인 백낙삼 씨. 5남매의 아버지로서 누구보다 바쁘게 사느라 끼니를 거르는 일이 많았다는 그는, 2005년 갑자기 혈변을 보고 놀라 병원을 찾았다는데 결과는 대장암 3기에 림프절까지 전이되어 생사의 기로에 섰었다. 하지만, 건강밥상으로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 그가 건강을 되찾은 비결은 바로 백초차와 울금. 백초차는 아내 최필순씨가 산에서 직접 캔 70여 가지의 약초와 나물을 끓인 차로, 매일 물 대신 수시로 마시며. 각종 음식에 넣어 활용한다. 백초차는 여러 가지 약초를 다섯가지 이상 섞어 만든 약초차로 ..

건강식품 2015. 3. 12. 18:46

버려지는 벼 부산물, 다이어트 식품 소재 활용 가능성 높아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현미 도정 후 버려지는 쌀겨는 한 해 약 35만 톤이다. 이렇게 버려지던 쌀겨의 비만 억제 효과가 밝혀져 식품 소재로 활용이 기대된다. 연간 약 50만 톤의 쌀겨가 발생하는데, 이 중 30% 정도만 쌀겨유나 식용 효소, 화장품 원료, 사료로 이용되고 나머지는 농산 폐기물로 처리돼 쌀겨의 고부가 가치화와 폭넓은 산업적 이용에 대한 연구가 요구돼 왔다. 농촌진흥청은 충북대학교 이준수 교수 연구팀과 쌀겨에서 건강 기능 성분을 효율적으로 추출하는 방법을 개발하고, 그 추출물의 비만 억제 효과를 밝혔다. 이번 연구에 사용된 쌀겨 비검화물 추출물은 쌀겨에 알칼리 처리를 해 가수분해 했을 때, 검화되지 않은 비검화 지질만을 핵산으..

건강식품 2015. 3. 6. 07:57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봄철의 불청객 황사에 도움이 되는 보약 같은 나물이 있다. 바로 ‘머위’ 5일 방송된 KBS 1TV 6시 내고향에서는 충남 논산을 찾아 머위 채취 현장을 방문했다. 봄철의 보약이나 다름없다는 머위는 잃었던 입맛을 살리는 대표 음식이다. 겨울의 모진 추위를 이기고 눈 속에서도 꽃을 피운다고 하여 관동화라고 불리는 머위는 식욕 촉진과 자양강장에도 좋다고 한다. 특히 한방에서는 꽃이 피기 직전의 머위 꽃봉오리를 채취해 약재로 사용하는데, 진해와 거담, 혈해수, 천식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머위는 무기염류, 칼슘, 인, 아스코르빈산 등이 함유된 알칼리성 식품으로 나물로 먹거나, 장아찌, 조림 등을 해서 먹을 수도 있다. http://hnews.kr/n_news/..

건강식품 2015. 3. 5. 18:46

‘똑순이 막국수’, 90일 자란 암퇘지 고기만을 이용해 맛있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대한민국의 입맛을 사로잡은 맛의 결정타는 무엇일까? 4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 2015 맛의 결정타에서는 ‘무쇠’편이 소개됐다. 두 번째 무쇠를 이용한 맛집은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의 ‘똑순이 막국수’. 이곳의 대표메뉴는 씹는 맛이 일품인 돼지고기 보쌈이다. 담백한 맛이 일품이라는 이곳 보쌈의 맛의 결정타는 바로 ‘무쇠 가마솥’이다. 커다란 무쇠 가마솥에 삶아내는 가마솥 돼지고기 보쌈은 특히 이집에서는 돼지가 새끼를 낳은 적이 없는 90일 정도 자란 암퇘지만을 이용해 육질이 아주 부드럽고 잡냄새도 없다. 가마솥 돼지고기 보쌈은 솔잎을 넣어 삶은 고기를 20분간 뜸을 들여 보쌈 속으로 맛난 국물이 스며들..

건강식품 2015. 3. 4. 19:11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4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내 남자의 밥상에서는 ‘심근경색 이겨낸 삼채밥상’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삼채’는 식이유황이 다량 함유된 건강 식재료로 각광받고 있다. 단맛과 매운맛, 쌉쌀한 맛의 세가지 맛이 나고 인삼의 어린 뿌리와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 삼채는 고랭지에서 자생하는 건강채소이다. 방송에 출연한 한의사는 삼채는 마늘의 6배에 달하는 유황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유황성분은 통증을 가라앉히고 혈관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삼채는 새콤달콤하게 초무침을 하거나 된장찌개에 넣어 먹어도 좋다. 또 삼채에 튀김옷을 입혀 튀긴 것도 별미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7744

건강식품 2015. 3. 4. 18:29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조금씩 봄이 가까워지는 것을 느끼는 때다. 봄이면 움츠러들었던 몸을 일깨우는 약초가 있다. 4일 방송된 KBS 1TV 6시내고향에서는 충북 청주를 찾아 먹으면 신선이 된다는 ‘신선초’가 소개됐다. 명일엽이라고도 잘 알려진 신선초는 한방에서 생약 재료로 애용하는 미나릿과의 식물로 쌈으로 먹어도 녹즙으로 먹어도 좋다. 특히 신선초 줄기를 꺽으면 나오는 노란색 액체는 황즙이라고 불리며 암을 억제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늘에서 내려 준 약초로 불리는 신선초는 일상생활에서 항암식품으로 또는 쌈 채소로 활용하면 좋다. 쌉사래한 맛과 특유의 향으로 고기와 함께 쌈을 싸 먹으면 더욱 좋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7746

건강식품 2015. 3. 4.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