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MBC 생방송오늘저녁 시크릿 건강노트에서는 간 회춘제로 불리는 ‘다슬기 기름’이 소개됐다.
‘침묵의 장기’라 불릴 만큼, 오랫동안 손상이 진행된 후에야 이상 징후를 보이는 간, 간 기능이 떨어지면 간암, 간경화, 지방간뿐만 아니라 신체의 모든 이뇨작용에도 적신호가 켜진다.
방송에서는 3년 전 기적처럼 간의 회춘을 맛 본 사람이 소개됐다. 그 주인공은 바로, 대구광역시에 살고 있는 박노길(63)씨. 10년 전 간이 안 좋아지더니, 배에 복수가 차 보행이 불가능해졌을 뿐만 아니라, 결국 간암에 걸려 배꼽을 잘라내는 수술까지 받았다. 죽음의 문턱에서 그가 찾아낸 간을 위한 비법이 바로 다슬기다.
청정 1급수에서만 자라는 다슬기는, 독립운동가이자 의학자였던 인산 김일훈 선생의 ‘신약본초’에 ‘성질이 차고, 맛이 달며, 독이 없다’고 나와있다.
박 씨가 강력 추천하는 것은 바로 3박 4일 동안 고이 달인 다슬기 기름. 충북 제천 동강의 맑은 물에서 직접 채취한 다슬기를 항아리 안에 담고, 진흙을 바른 후 전통방식으로 불가마 속에서 오랫동안 끓여내면 다슬기 기름이 완성된다.
식후 한 잔씩 마신 다슬기 덕분에 박노길씨는 현재는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해짐은 물론 전국 방방곡곡으로 건강 강의를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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