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오늘저녁, 오독오독 뼈째 먹는 ‘묵은지 족발탕’

‘남천묵은지족발탕’, 1년 묵은 김치와 족발의 환상조합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일 년 중 가장 추운 시기라는 소한 즈음! 따끈한 국물과 뱃속 든든한 음식으로 추위를 달래보는 건 어떨까?

8일 방송된 MBC 생방송오늘저녁에서는 뼈를 우려낸 국물 요리와 뼈가 통째로 들어간 이색 뼈 요리까지~ 뼛속까지 시린 추위, 원기 충전 팍팍~ 해 줄 이색 뼈 요리를 소개한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경기도 이천시 중리동의 ‘남천 묵은지 족발탕’ 이곳의 대표요리는 오독오독 뼈째 먹는 ‘묵은지족발탕’이다. 쫄깃쫄깃한 식감에 뼈째 발라먹는 맛이 일품인 국민 야식 메뉴 족발! 자칫 느끼할 수 있는 족발과 묵은지를 함께 끓여낸 이색 탕이다.
 
어릴 적 가족들과 함께 먹고 남은 족발을 묵은지와 끓여먹던 맛을 잊지 못해 개발했다는 묵은지 족발탕은 딱 1년 묵은 묵은지 김치만 사용하기 때문에 족발의 느끼함은 잡아주고 김치 특유의 시고 짠맛은 강하지 않아서 족발과 딱 어울리는 맛을 낸다고 한다. 뼈째 썰어 넣은 족발과 묵은지를 함께 끓여 매콤한 물렁뼈의 맛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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