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내고향, 경남 합천의 ‘백향과’...피로회복에 좋아

‘패션후루츠’, 카로틴을 비롯해 엽산, 칼륨, 칼슘 풍부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6일 방송된 KBS 1TV 6시 내고향에서는 동남아에서 많이 재배되는 아열대 과일 ‘백향과’가 소개됐다.

흔히 패션후르츠로 알려져 있는 백향과는 중국에서 백가지 향과 맛을 지녔다고 해서 백향과(白香果)로 불린다. 원산지는 브라질 남부지만 태국, 대만 등 동남아를 중심으로 많이 재배된다. 우리나라에서는 남부 지역에 시설재배되고 있으며, 특히 경남 합천의 백향과는 향과 맛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특히 백향과는 과일의 당도(15도 내외)와 산도(2.8%내외)가 높아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으로 카로틴, 엽산, 칼륨, 칼슘이 풍부해, 식욕촉진, 면역력강화, 기형아 발생 예방, 골다공증 예방, 빈혈 및 두통 완화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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