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보네 바비큐‘, 삼겹살+등갈비+오리 등 골라먹는 재미까지 더해져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뜨거우면 뜨거울수록 사랑받는 특별한 음식이 있다?
4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신의 한 수에서는 ‘뜨거운 불 맛! 참나무장작 바비큐’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경기도 하남시 미사동의 ‘털보네 바비큐’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참나무에 구운 바비큐다.
손님들은 이집의 바비큐는 삼겹살, 등갈비, 오리 등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고 말한다.
이곳 바비큐의 인기 비결은 참나무로 직접 구운 직화구이와 육질 좋은 국내산 생고기에 있다. 육질 좋은 국내산 생고기에 참숯 향이 그대로 베어 들어있는 것은 물론 직화구이를 통해 기름기가 쫙 빠져 그 맛이 담백하면서도 쫄깃하다.
이 뿐만이 아니다. 와인을 뿌려 잡냄새를 잡고, 바비큐 고기에 뿌리는 소금도 일반 소금이 아닌 마늘소금을 사용해 풍미를 살린다.
손님들은 고기의 육질이 다르다고 말한다. 특히 참숯의 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는 지적이다. 활활 타오르는 참나무 장작불에 초벌로 맛을 낸 돼지고기의 맛은 일품이다.
참나무의 강한 화력이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게 고기의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게 익혀준다. 그러면서도 고기 속까지 스며든 참숯 향은 식욕을 자극하는 일등 비결이다.
손님들은 이 집 바비큐는 기름기가 적어 담백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고 참나무의 은은한 내음이 후각은 물론 미각까지 사로잡는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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