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요즘처럼 비가 자주 오는 장마철이면 유난히 생각나는 것이 있다. 바로 막걸리 한 사발과 함께 생각나는 따끈따끈한 부침개.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음식점에서가 아니면 잔칫날과 명절에나 먹게 되는 음식이다.
13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골목은 살아있다에서는 ‘퇴근길 힐링 1번지, 구로 전골목’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구로디지털단지 내 맛집골목 중 한 곳인 전골목. 이곳에서는 어머니가 명절날 집에서 부쳐주던 그 맛 그대로의 전을 언제든지 저렴하고 푸짐하게 맛 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특히 주문과 동시에 즉석에서 만들어지는 ‘모둠전’이 인기만점이다. 이 골목에서는 전과 함께 나오는 어리굴젓과 함께 먹어야 더욱 맛있다고.
손님들은 이곳은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전이지만 주문과 동시에 바로 먹을 수 있어 더욱 좋다고 말한다.
이 골목에서는 기본 5가지 이상 나오는 모둠전을 5분만 기다리면 먹을 수 있다. 손님이 자리에 앉으면 5분 안에 모둠전이 제공되는 것.
오징어 등 해물이 푸짐하게 들어간 해물파전부터, 버섯전, 호박전, 깻잎전, 동그랑땡 등 다양한 전을 따듯하게 먹을 수 있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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