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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투데이, 옛날 방식 그대로 직접 썰어낸 ‘3000원 손칼국수’

맛집

by 현대건강신문 2015. 11. 1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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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바지락손칼국수’, 정성으로 빚어낸 쫄깃한 면발과 진한 육수의 만남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깊고 진한 국물맛에 쫄깃한 면발의 손칼국수를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맛집이 있다.

18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살맛나는 맛집에서는 ‘칼바람 불면 3000원 손칼국수’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의 안양중앙시장내에 위치하고 있는 ‘교동바리락손칼국수’다. 이집의 대표메뉴인 칼국수는 진한 국물맛과 탱글탱글한 면발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다.

시장을 찾은 손님들은 누구나 들른다는 이곳은 3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한끼를 해결할 수 있어 인기만점이다.

무엇보다 이곳의 칼국수는 면발이 살아있다는 것이 손님들의 한결 같은 반응이다. 칼국수 면발의 비밀은 직접 손으로 썰어낸다는 것. 이 뿐만 아니다. 보통 칼국수에 많이 사용하는 강력분과 빵 등 제과에 사용하는 박력분을 황금비율로 섞어 더욱 쫄깃함을 살렸다.

탱글탱글하고 쫄깃한 면발의 비밀은 또 있다. 족타식으로 반죽을 밟아 찰기를 살린 것. 이렇게 만든 반죽은 다시 24시간 냉장숙성한다. 면발로 만드는 시간한 총 3일. 주인장은 면발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신한다.

이 뿐만이 아니다. 직접 공수한 멸치를 무와 함께 우려 10시간 동안 은근한 불에 끓여 만든 진한 육수가 이집의 또 다른 자랑이다.

쫄깃한 면발과 진한 멸치육수가 어울려 담백하고 개운한 칼국수는 냉면그릇에 가득 담겨 나온다.

하지만 가격은 단돈 3000원.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푸짐한 양과 저렴한 가격에 손님들이 끊이질 않는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32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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