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 족발+보쌈+냉면 10,000원 무한리필

맛집

by 현대건강신문 2014. 12. 9. 18:45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족발에 보쌈, 냉면까지 모두 10000원에 먹을 수 있는 맛집이 있다. 특히 이 모든 것이 무한리필까지 가능하다.

9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살맛나는 맛집에서는 ‘족발, 보쌈, 냉면 10000원 무한리필’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인천시 남구 용현동의 ‘박씨족보’다. 이곳에서는 단돈 10000원으로 족발과 보쌈은 물론 코다리냉면까지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이집에서는 10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족발은 물론 보쌈, 코다리냉면까지 모두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지만, 족발에 사용되는 재료는 얼리지 않은 국내산 생족만을 사용한다.

이집 족발맛의 비법은 각종 한약재와 월계수잎, 고추씨까지 넣어 삶아 쉽게 질리지 않는다. 주인장은 생족을 삶을때도 조미료는 일체 사용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손님들은 야들야들한 족발맛이 가격이 비싼 다른 족발들과 비교해서도 품질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보쌈도 특별하다. 이집에서는 보쌈도 돼지고기 삼겹살만을 고집한다. 시골에서 직접 담근 된장과 한약재를 넣고 삶아낸 보쌈은 잡냄새 전혀 없이 구수한 보쌈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떠나가는 손님 발길도 잡는다는 이집의 또 다른 대표메뉴는 코다리냉면이다. 일주일의 시간이 걸린다는 코다리냉면은 새콤달콤한 맛으로 더욱 사랑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