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판등심’, 한우등심 하나로 승부수...500시간 숙성시킨 한우 제공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한우등심 하나로 최고의 맛집으로 대접받는 곳이 있다.
3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신의 한 수에서는 ‘입안에서 살살~ 한우등심구이’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권선로의 ‘우판등심’이다. 이곳의 메뉴는 국내산 한우 생등심 한 가지다.
손님들은 이곳의 등심을 맛 보면 다른 고기는 못 먹는다고 말한다.
등심 맛의 비법은 30개월 미만의 한우 거세우 1~1++등급만을 사용한다. 최고급 고기만을 고집해 고기맛을 살리는 것.
이뿐만이 아니다. 이 집에서는 500시간 숙성고에서 숙성을 거친 등심만 손님상에 올린다. 또 고기는 정확한 타이밍을 살려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집에서는 석쇠가 아닌 두꺼운 불판에서 구워 육즙을 제대로 살렸다. 고기를 다 먹었다면 꼭 먹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깍두기볶음밥’. 매콤새콤한 매력으로 느끼한 고기맛을 제대로 잡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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