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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안동 한우로 즐기는 '안동 갈비찜골목’

맛집

by 현대건강신문 2016. 4. 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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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경상북도 안동은 한국 속에서 가장 한국적인 곳으로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각종 전통 놀이와 문화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안동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먹거리다.

4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 가나댁 글라디스의 놀러와에서는 ‘경상북도 안동’편이 전파를 탔다.

한국 전통 문화 체험을 한 글라디스가 찾아간곳은 안동역 맞은 편에 위치한 안동갈비골목이다. 산지에서 직접 판매되는 만큼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안동갈비골목 한우는 쾌적한 환경에서 깨끗한 물과 공기를 먹고 자라 고기 맛이 일품이다.

전체 13개 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있는 안동한우갈비 골목은 특별한 맛과 품질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으로 저마다 특색 있는 맛을 자랑한다. 또한, 육질에 특유한 탄력성을 지니며 향기로운 맛이 있어 한우 중에 최고하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동한우갈비는 양념을 미리 재워 놓는 것이 아니라 손님상에 낼 때 다진 마늘, 간장 등으로 양념해 버무려 낸다. 양념은 육류의 풍미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특히 마늘 즉석양념으로 제공하는 한우갈비는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전혀 손색이 없다.

정갈한 음식이 한 상 가득 나오더니 이 후 어디에서나 맛 볼 수 없는 한우생갈비가 국내산 참숯 위에 올려진다. 맛깔나게 구워 먹으면 고기 자체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고기의 잡냄새가 전혀 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은은한 참숯 향기가 감칠맛을 더해준다. 먹어보면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그야말로 한 가지 고기로 가지각색의 맛을 선사한다.

요즘은 한우양념갈비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양념갈비를 먹다보면 다른 갈비에 비해 인공적인 단맛이 적고 육질이 풍부해 입 안에서 살살 녹는다. 씹을수록 양념 맛이 갈빗살 고유의 풍미와 고소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갈비뼈와 함께 된장찌개도 함께 내놓는데 밥과 함께 먹으면 만족감이 더한다.




http://hnews.kr/news/view.php?no=34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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