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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금요일 ‘바닷가재해물탕 VS 솥뚜껑닭볶음탕’의 맛대결

맛집

by 현대건강신문 2014. 11. 1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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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5520

 

민영바다식당의 ‘랍스터해물탕’과 산골농원의 ‘솥뚜껑 닭볶음탕’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찬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음식이 있다? 진한 국물로 침샘 자극하는 맛집들이 있다.
 
먼저 소개된 곳으 바닷가재해물탕으로 유명한 인천 부평구 부평동의 ‘민영바다식당’. 이곳은 바닷가재해물탕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보기만 해도 입이 떡 벌어지는 대형철판에 각종 해물이 들어가는데, 그 종류만 무려 17가지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살아있는 랍스타를 통째로 넣었다. 특히 모든 해산물이 싱싱하고, 국물이 시원해 손님들의 사랑받는다.
 
이 집은 대왕 키조개, 바닷가재 등 모든 해산물을 그날 그날 사용할 만큼만 들여와 사용된다.
 
특히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육수는 전복껍질, 대파뿌리와 비법 약재를 넣고 2시간 동안 우려내 사용한다.
 
고추장, 된장을 1대1로 섞은 양념에 가리비, 백합등의 조개를 먼저 끓여낸 후 먼저 조개를 건져낸다. 그 후 오징어 꽃게, 새우, 아귀 주꾸미, 낙지 등의 해산물을 다시 삶아낸다. 그 위에 키조개, 바닷가재 등의 해산물을 산더미처럼 쌓아 손님상에 나간다.
 
바닷가재해물탕에 맞서는 국물요리는 바로 ‘솥뚜껑 닭볶음탕’. 방송에 소개된 곳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가일리의 ‘산골농원’. 이곳의 솥뚜껑 닭볶음탕은 지름 80cm의 어마어마한 크기로 5명이 먹어도 거뜬하다고 한다.
 
쫄깃한 닭고기는 물론, 담백한 감자와 양배추, 당근, 표고버섯, 양파 등 닭볶음탕 맛이 일품이다. 양념은 화학조미료 맛없이 달지도 않은 것이 엄마가 정성으로 끓여준 맛이다.
 
이 집의 인기비결은 솥뚜껑뿐만이 아니다. 참나무 장작불에 손수 재배한 식재료를 넣고 끓이니 믿고 먹을 수밖에! 푸짐한 양은 기본! 먹을수록 당기는 뜨끈한 국물 요리, 당신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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