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금요일, 퓨전음식 ‘오순떡’, ‘상추튀김’ 소개

‘남도분식’의 오순떡...떡볶에 파스타면과 치즈로 속 채운 오징어까지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서울의 수많은 식당 중에는 전설의 옛집도 있고, 신흥 강호도 있다.

 

5일 방송된 MBC 생방송 원더풀 금요일 슬기로운 맛대결에서는 ‘70년 전통 곰탕 vs 3년만에 유명해진 오순떡’편이 소개됐다.

 

퓨전음식 맛집으로 소개된 곳은 서울 종로구 누상동의 ‘남도분식’이다. 이곳에서 손님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음식은 바로 ‘오순떡’이다.

 

‘오순떡’은 오징어 한마리가 통으로 들어간 떡볶이로, 통오징어 안에는 파스타면과 치즈가 들어가 있다.

 

손님들은 매콤한 떡볶이와 오징어가 들어가 국물맛이 특별하다며, 특히 오징어 속에 치즈가 들어가 고소한 맛까지 최고라고 말한다.

 

이곳의 또 다른 유명 메뉴는 바로 ‘상추튀김’이다. 상추튀김은 오징어 다리 튀김을 상추에 쌈을 싸 먹는 것.

 

손님들은 오징어 튀김을 상추에 쌈을 싸먹으면 느끼함이 줄어들어 고소하고 깔끔하게 튀김을 먹을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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