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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동조합 조용준 이사장 “중소제약사 협력해 글로벌 진출”

정책_건강

by 현대건강신문 2016. 2. 2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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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동조합 조용준 이사장 “중소제약사 협력해 글로벌 진출”  낙서장

2016.02.26. 13:53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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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제약산업의 글로벌 진출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중소 제약사들도 공동 사업 전개 방안 추진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한국제약협동조합 조용준 이사장은 26일 제약협회 대강당에서 열린 제52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세계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용준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작년의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좀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공동사업이 추진돼 조합의 사업 확대를 통한 조합원사의 이익이 실현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의 제약산업 위상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부상 새롭계 주목받는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인식을 달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적으로 인구노령화에 따른 헬스케어산업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으로 한국의 제약산업에 대한 기대가 날로 증가하고 있어 글로벌을 향하는 산업의 미래는 많은 기회가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조 이사장은 “글로벌 진출이라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중소 제약사의 역량을 결집해 공동의 사업을 전개하는 방안을 추진함으로써 최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공동 R&D, 공동생산, 공동 품질관리, 공동 마케팅 등을 실현함으로써 기회를 확대하고 위험을 분산하는 전략적인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올 한해는 다시 한 번 협동화 정신을 가다듬고 조합원사의 애정 어린 신뢰와 적극적인 참여로 세계화를 향하는 원년의 해가 되길 기대한다”며 “우리 조합은 상생공존의 공동사업을 지속하는 동시에 지금까지 이어온 각종 규제개선 건의를 계속해 효율적인 경영환경이 주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약협동조합은 2016년 기본운영목표로 △조직 및 기능 활성화 △지도교육 및 회원지원 강화 △정보사업 확대 △공동협력사업 추진 △임대사업 유지 등을 확정하고, 이를 위해 협동조합 3억3022만원과 향남제약공단 25억 6847만원, 향남공단 어린이집 2억9272만원의 예산 편성을 의결했다.

-이하 제52회 정기총회 포상자 명단 -

△중소기업청장 표창
한국제약협동조합 부장 서정오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
경동제약 상무이사 박원교
명문제약 차장 박명근
대원제약 차장 김승목

△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 표창
동구바이오제약 과장 백아름
삼익제약 사원 최숙희



http://hnews.kr/news/view.php?no=33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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