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저녁 생생정보, 생오리구이+주물럭+오리탕+날개찜...12900원 오리고기 무한리필

‘착한오리 무한리필’, 여러 가지 메뉴 중 원하는 고기만 골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웰빙 바람을 타고 최고의 보양식으로 떠오른 오리고기. 이 오리고기를 12,900원에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맛집이 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 가격파괴 Why에서는 1인 12900원 오리고기 무제한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의 ‘착한오리 무한리필’이다. 이곳에서는 1인당 12900원의 가격에 생오리구이는 물론 주물럭, 훈제, 오리탕, 날개찜까지 모두를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다.

예로부터 오리고기는 뺏어서라도 먹으라고 할 정도로 육식계의 웰빙메뉴다. 특히 오리고기는 육류 중 유일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질병 예방, 노화 방지, 피부 활력 등의 효능이 있다.

또 지방에는 혈액 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불포화 지방산이 70% 정도에 달하는 반면, 해로운 포화지방산은 타 육류에 비해 적어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이처럼 몸에 이롭지만 부담스러운 것은 역시 ‘가격’이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1인당 12900원의 가격에 오리고기 로스와 주물럭, 훈제와 불고기까지 모든 메뉴를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다.

무한리필 오리고기 집이만 이곳에서는 국내산 오리고기만을 이용한다. 오리농장과 직거래를 통해 원가를 낮춘 것. 이곳에서는 전남 장흥에서 매일 새벽 직송받는 오리를 숙성실에서 48시간 동안 숙성시킨 후 더욱 맛있게 고기를 먹을 수 있다.

숙성실까지 따로 마련해 숙성시킨 오리고기는 쫄깃한 맛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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