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곱창, 얼큰하고 시원한 내장탕은 무한리필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쫄깃쫄깃하고 맛있는 한우곱창을 9900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는 맛집이 있다.
12일 방송된 KBS 2TV ‘가격파괴 Why’에서는 평소 가격이 비싸 선뜻 먹기 힘들었던 한우곱창을 1인분 9900원에 먹을 수 있 맛집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서울 화곡동의 강서구청 앞 맛집 ‘천사곱창’이다. 평일에도 30분 이상 줄을 서서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이 곱창집은 저렴한 가격이지만 맛은 최고다.
보통 1인분에 15000원에서 2만원까지 하는 곱창이지만, 이집은 9900원의 저렴한 가격이지만 국내산 한우곱창만을 사용한다.
이곳에서는 국내산 한우만을 사용한다는 도축 증명서를 공개할 정도로 곱창 품질에 자신감을 보이는 식당이다. 국내산 한우 곱창과 막창, 대창 등 천사곱창에서 판매하는 모든 메인 메뉴가 9900원이고 200g 정량을 보장한다.
매일 냉동차로 배달된다는 곱창은 하루전 도축된 신선한 곱창만 사용한다. 깨끗하게 씻어 12시간 냉장숙성시킨 이집 곱창은 특유의 잡내도 없고 고소한 맛은 그대로 살아있다. 9900원의 저렴한 가격에도 곱이 꽉찬 고소한 곱창을 제대로 맛볼 수 있다.
또한 이집은 부드러운 곱창맛을 위해 키위와 파인애플, 사과 등 천연 과일 연육제를 사용해 더욱 맛있다.
손님들은 저렴한 가격에 쫄깃함이 살아있는 고소한 한우곱창을 먹기 위해 먼 곳에서도 이곳을 찾는다고 말한다. 특히 국내산 마늘과 마 가루까지 뿌려줘 더욱 고소하다.
이곳의 또 다른 매력은 다름 아닌 '무한리필 내장탕'이다. 곱창이 듬뿍 담겨 고소하면서도 얼큰·시원한 내장탕이 손님이 원하는 만큼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육회와 생간이 서비스로 제공된다는 점도 인기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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