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겨울철 입맛이 떨어질 때 잃었던 입맛까지 돌아오게 만드는 ‘오징어 초무침’. 하지만 집에서 만들면 제대로 된 맛을 내기는 쉽지 않다. 5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 찬.찬.찬. 완전정복에서는 ‘오징어 초무침’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특급 조리법을 소개한 곳은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의 ‘수미찬’이다. 이곳의 오징어 초무침을 맛본 손님들은 오징어가 질기지 않고 채소는 아삭해 반찬으로 그만이라고 말한다. 특히 이집에서는 부드러운 오징어를 위해 물을 넣지 않고 그냥 찐다. 그래야 부드러운 육질과 함께 오징어 본연의 맛을 잘 살릴 수 있다고 한다. 수미찬의 오징어 레시피를 공개한다. 먼저, 오징어 초무침 기본재료는 오징어 1마리, 오이 70g, 당근 50g, 무 120g, 홍..

요리 2015. 1. 5. 19:14

‘하늘사랑영농조합법인’, 괴산에서 생산된 백태만을 이용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어머니 손맛의 전통 장으로 연매출 2억을 자랑하는 대박집이 있다. 2일 방송된 MBC 생방송오늘저녁 2015 부자되세요에서는 ‘억! 소리 나는 대박집의 비밀’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충북 괴산 문광면의 ‘하늘사랑영농조합법인’ 김금자·지찬오 부부다. 이들 부부는 1999년 귀농해 장을 담그기 시작, 5년 만에 매출 2억을 기록하는 대박 신화를 이뤄냈다. 하지만 처음부터 사업이 순탄치만은 않았다고. IMF로 사업에 실패한 뒤 쫓기듯 시골로 내려와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했던 찬오 씨는 그 옛날 어머니가 해주셨던 장맛을 떠올려 전통 장 사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장 담그는 방법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처음 시작하는 사업에..

요리 2015. 1. 2. 18:21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새해 첫날 우리 민족이 반드시 먹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떡국. 남쪽에서는 떡국을 북쪽에서는 떡만둣국을 먹었다. 집에서 쉽게 해먹기 힘든 떡만둣국을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다. 1일 방송된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는 떡만둣국의 황금레시피가 소개됐다. 먼저, 준비해야 하는 것은 떡만둣국에서 맛을 좌우하는 만두. 황금레시피에 소개된 만두를 만들기 위해서는 김치1/6포기와 두부, 새우살, 숙주 등이 필요하다. 김치는 수분을 제거하고 다진 후 다시한번 수분을 제거해 준다. 또 숙주나물 한 줌을 끓는 물에 10~15초간 데치고 찬물로 헹궈준 다음 다진 후 물기를 제거한다. 준비된 김치와 숙주, 칵테일새우, 양파, 두부, 돼지고기를 넣고 총 100번을 치대는 것이 비법이다. 소금..

요리 2015. 1. 1. 19:35

[현대건강신문] 겨우살이는 곡기생 또는 상기생이라는 이름의 약초로 많이 사용했으며 쓴맛이 있다. 간장과 신장의 기운을 도우며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해주어 추운 겨울날에 차로 마시면 좋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 내에 약재용 임산물 불법 채취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단속은 최근 자연식품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겨우살이와 같은 약재용 임산물을 불법 채취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시하는 것이다. 공단은 봄철이면 국립공원마다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덕유산, 지리산, 설악산 등과 같이 면적이 넓고 불법채취가 우려되는 국립공원에 특별단속팀을 투입하고 있다. 주요 단속 대상은 임산물을 채취하기 위해 톱, 도끼 등의 도구를 소지하고 출입하거나 나무 베기, 야생식물 채취 행위 등이다. ..

요리 2015. 1. 1. 19:11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아주 특별한 만두가 들어간 떡만두국이 4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는 맛집이 있다. 1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살맛나는 맛집에서는 새해 소망 가득 품은 4000원 떡만둣국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서울시 종로구 숭인동의 ‘해물원칼국수’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떡만둣국이다. 뜨끈한 해물국물에 떡과 만두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 맛을 본 손님들은 모두 손가락을 치켜든다. 특히 4000원의 저렴한 가격이지만, 떡만둣국에 들어가는 만두는 수제만두다. 이집의 만두는 생김새부터가 다르다. 어디서도 만날 수 없는 특제 비주얼을 자랑하는 이 만두는 국내산 돼지고기와, 각종채소는 물론 참나물이 들어간다. 산나물이 푸짐하게 들어간 이 만두는 잡냄새 전혀 없이 참나물향이 살아 있..

요리 2015. 1. 1. 18:42

서산달래, 겨울 입맛 달래줘...달래간장부터 달래된장찌개 등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충남 태안지역 하우스에서는 때 이른 봄 냄새를 풍기는 황토달래 수확이 한창이다. 31일 방송된 KBS 1TV 6시내고향에서는 시설에서 재배 돼 깨끗하게 씻어 출하되는 충남 서산의 ‘황토달래’가 소개됐다. 충남 태안의 황토달래가 집중적으로 출하되는 곳은 원북면과 이원면 일대로, 하루 2t 안팎을 출하한다. 서산의 달래는 달래가 잘 자라는 황토에서 서해안의 갯바람을 맞고 자라 맛과 향이 독특하고 무기질과 비타민 등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동의보감에 따르면, 성질이 따뜻하고 비장과 신장을 보호한다고 한다. 서산에서는 달래를 수확한 즉시 깨끗한 지하수로 씻어 손질해 출하한다. 이렇게 손질된 달래는 달래간장부터, 달래전..

요리 2014. 12. 31. 18:13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매콤한 소갈비찜에 해물이 더해졌다. 30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통 소문난 맛집에서는 ‘뜨겁소!맛있소!즐기소! 입맛 자극 소갈비 요리’ 열전이 펼쳐졌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의 ‘연수해물나라’ 이곳의 특별한 갈비찜은 바로 ‘해물갈비찜’이다. 매콤한 양념이 일품인 해물갈비찜은 해물에 쌓여 있는 갈비는 모습이 드러나지 않고 해물을 걷어내야 보인다. 이곳을 찾은 사람들은 "소갈비라 질길 줄 알았는데 너무 부드럽다"며 "전복의 쫄깃함과 부드러운 갈비 맛이 잘 어우러진다"고 말한다. 갈비가 이렇게 부드러운 비밀은 갈비를 압력솥에 넣어 익히는 것. 이렇게 부드러운 갈비와 전복, 낙지, 왕새우가 어우러지면서 한 냄비 가득 나오는 매운해물갈비찜은 손님들에게 인기를..

요리 2014. 12. 30. 19:09

대한영양사협회, 빈혈 예방관리 위한 육류 소비 연구 결과 발표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서구식 식생활이 만연하면서 문제로까지 지적되던 육류섭취가 실제로는 다른 나라들에 비해 부족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단법인 대한영양사협회(회장 임경숙)는 농림축산식품부 2014년도 소비자단체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빈혈 유병에 따른 육류 소비현황 및 빈혈 예방 관리를 위한 육류 소비 모형 연구와 결과 활용’을 단국대학교 문현경 교수팀과 함께 실시했다. 우리나라 만성퇴행성 질환의 증가 원인으로 육류 섭취 증가가 문제 시 되고 있으나 실제로 우리나라의 육류 섭취량이 일본 등의 다른 나라보다 낮고 1일 육류 권장섭취량보다 적게 섭취하고 있으며 오히려 육류 섭취 부족과 관련이 깊은 빈혈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빈혈..

요리 2014. 12. 30.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