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추석, 혹시 그 후유증으로 힘들어하고 있지는 않은가. 오랜 시간 쪼그리거나 앉아 부침개, 전을 부치거나 장거리 운전으로 인해 명절 후에는 전신 피로감과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진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중·고령층의 골관절염(퇴행성 관절염) 개선에 두충, 오가피, 오미자, 인삼 등과 같은 우리 약초가 효과가 있다고 추천했다. 명절 때뿐만 아니라 최근 많은 사람들이 관절염 증상의 개선이나 예방을 위해 연골보호효과와 진통효과가 우수하면서 부작용이 적어 우리 몸에 안전한 천연물제제나 건강기능식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골관절염은 나이가 들면서 지속적인 관절사용으로 무릎 뼈 연골이 닳아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류마티스 관절염과는 구별된다. 2009년..

요리 2015. 2. 14. 08:34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명절 때면 국민들 사랑 듬뿍 받는 대표 선물 세트 굴비! 그런데, 굴비 선물했다가 망신만 당했다면? 13일 방송된 MBC 생방송오늘저녁 현장취재 소문에서는 가짜 영광굴비, 속지 마세요편이 방송됐다. 서울에 사는 이가희 주부(가명)는 진짜 굴비에만 있다는 이마 위 다이아몬드 무늬만 믿고 총 50마리를 구입했다가 낭패를 봤다고 한다. 냄새가 나는 건 물론 빨갛게 물이 배어 나오기까지 했는데, 과연 이 굴비의 정체는 무엇일까? 영광 굴비로 만들어지는 참조기 외에 다이아몬드 무늬가 있는 조기류들이 영광 굴비로 둔갑해 팔리는 것! 이뿐만 아니라 외국산 조기를 국내산 굴비로 속여 팔기도 했는데, 섶간으로 염장한 영광굴비와 달리, 물간으로 염장한 굴비는 물에 불려 진 상태에서 비싸게 팔리..

요리 2015. 2. 13. 18:47

[현대건강신문] 10일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영덕의 별미 물곰탕이 선보였다. 겨울에만 먹을 수 있다는 물곰탕의 주 재료는 곰치. 곰치는 뱀장어목에 속하는 생선으로 추운 겨울 어부들이 먹기 시작했다. 경북 영덕군에서 '청송식당'을 운영하며 물곰탕을 요리하는 주방장은 "예전에는 안 먹었는데 지금은 물곰탕으로 먹으러 여기까지 온다"고 말했다. 물곰탕을 먹은 제작진은 "국물이 진짜 시원하다"며 "굵은 살이 일품"이라고 말했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7336

요리 2015. 2. 10. 20:15

[현대건강신문] 10일 방송된 KBS 생방송 오늘저녁 찬찬찬 완전정복에서는 바삭하고 맛있는 '돈가스' 만드는 법이 선보였다. 우선 돈가스 고기에 칼집을 내면 고기가 조그라드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고기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 고기 망치를 사용한다. 그리고 숙성시키면 핏물이 빠지고 고기가 연해진다. 돈가스에 들어가는 밀가루, 달걀물, 빵가루. 특히 빵가루는 습식 빵가루를 사용해 금세 타지 않도록 한다. 이 돈가스를 먹은 손님들은 "소스가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고 다른 곳에서 파는 소스는 강렬한 맛이 나는데 이곳은 과일 맛이 나서 맛있다"고 말했다. 소스 만드는 법. 후추 1숟가락, 간장 6숟가락, 케첩1/4, 설탕 1/3컵, 머스터드 소스 3숟가락을 넣고 다진 양파와 다진 마늘을 넣고 볶는다. 맛있게 튀기기 ..

요리 2015. 2. 10. 20:10

경북 울진의 동안메...생리활성 물질이 일반 수수의 2배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일반 수수보다 항산화물질이 2배 높은 특별한 수수가 있다? 9일 방송된 KBS 1TV 6시 내고향에서는 경북 울진에서 특별한 수수인 ‘동안메’를 찾았다. 수수는 폴리페놀, 폴리코사놀 등의 생리활성 물질이 함유돼 있으며, 항산화활성이 뛰어나고 혈당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다. 울진에서 찾은 특별한 수수는 바로 젊어지는 수수인 ‘동안메’다. 이 동안메는 수수보다 항산화 활성이 1.5∼2.5배 높으면서 빵과 국수, 과자 등을 만들기 좋은 메수수다. 일반 수수의 98%가 밥에 넣어먹는 혼반용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찰기가 많아 그동안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이용이 확대되지 못했다. 하지만 이 동안메는 찰기가 적고 다양한 활..

요리 2015. 2. 9. 19:00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충남 예산에는 3대를 이어 전통 국수를 만들어온 제면소가 있다. 1952년에 지어진 일본식 2층 목조건물에서 3대를 이어 제면소를 하고 있는 ‘쌍송국수’가 바로 그곳이다. 7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이곳은 좋은 국수를 위해서만 집을 지었다. 특히 요즘은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전통 제면소의 풍경은 그 자체만으로도 이색적인 볼거리다. 창업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한 건물 곳곳엔 자연 건조시키는 국수가락들이 가지런히 내걸려 있다. 국수를 햇볕과 바람으로만 건조해 '태양국수'라고도 부르는 건면을 전통 방식 그대로 만든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7241

요리 2015. 2. 5. 18:24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30일 방송된 KBS 1TV 6시내고향에서는 강릉의 대표 음식인 순두부를 소개했다. 강릉 초당두부는 수백년의 전통을 가진 두부로, 바닷물을 간수로 사용한다. 이곳 초당마을에서는 바닷물을 간수로 쓰고, 국산콩을 이용해 전통방식 그대로 두부를 만든다. 초당순두부는 마치 비단처럼 부드럽고 몽글몽글해 한숟가락 떠서 넣으면 그냥 술술 넘어간다. 방송에서는 초당 순두부의 시초가 되었다는 허균과 허난설헌의 생가에서 방송을 진행했다. 문헌에 따르면 허균과 허난설헌의 부친 허엽이 집 앞의 샘물로 콩물을 끓이고 바닷물로 간을 맞춰 두부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 맛이 워낙 좋아 허엽의 호인 ‘초당’으로 이름이 붙여졌다. 이곳 초당마을에서는 일반 순두부와 두부 뿐만 아니라 해물을 넣어 끓인 해물순두..

요리 2015. 1. 30. 18:19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새해 내 몸을 살리는 새로운 슈퍼푸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30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 ‘낸 몸을 살리는 신 슈퍼푸드’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뽑은 ‘2015년 가장 걱정되는 질환’과 이를 깨끗하게 해결해 줄 차세대 슈퍼푸드 5총사가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것은 뇌 건강을 지키고 치매까지 예방하는 슈퍼푸드인 ‘대왕버섯’이다. 무려 개당 300g에 육박하는 초특급 크기를 자랑하는 대왕버섯은 우리나라에서 개량되어 시판되고 있는 버섯이다. 대왕버섯은 일반 버섯에 비해 칼슘, 칼륨,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성분이 10∼40배 이상 높아 고령자, 직장인, 주부, 어린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적합한 천연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대왕버섯에는 치매 치료에 탁월한 ..

요리 2015. 1. 30. 10:18